탈모의 종류와 그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알면 효과적으로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.
탈모 체크하기
- 친가/외가 가족 중에 탈모가 있는 사람이 있다
- 하루에 빠지는 모발 양이 100개 이상이다
- 머리 숱이 눈에 띄게 줄었다
- 지루성 피부염 또는 문제성 두피를 가지고 있다
-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다
- 모발이 얇고 짧게 자란다
- 평소 스트레스가 있다
- 호르몬 이상이 있다
- 염색, 파마를 자주 한다
- 심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
- 생활이 불규칙하다
- 불면증이 있다
- 머리에 열이 많다
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으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.
탈모는 유전적인 요인과 스트레스, 노화, 출산, 다이어트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.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무조건 탈모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.
남성 호르몬이 없는 경우에는 탈모가 나타나지 않는데, 여성의 경우 부신과 난소에서 소량의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어 여성형 탈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.
- 탈모는 스트레스 작용이 크다
- 탈모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완화,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
- 탈모 관리를 위해 적절한 안티에이징과 유분 제거에 도움되는 샴푸를 사용한다.
- 모발 성장에 도움되는 기능성 화장을 사용한다
- 남성은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것이 탈모 관리에 도움된다.
탈모 종류
탈모는 그 형태에 따라서 종류를 구분해 관리 방법이 달라집니다.
- 남성 탈모 : 헤어 라인과 정수리 부분까지 탈모가 진행 (M자 탈모, O자 탈모)
- 여성 탈모 : 모발이 서서히 가늘어지며 탈모의 경계선이 명확하지 않음(스트레스, 다이어트,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)
- 산후 탈모 : 출산 후 모발이 다량으로 빠짐, 2~6개월 지속되고 대부분 회복됨
- 원형 탈모 : 자가면역기능 이상으로 발생, 저절로 회복되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신 탈모로 이어지기도 함
탈모 관리
- 두피 유형에 맞는 샴푸를 사용한다 (탈모 샴푸, 비듬샴푸 등)
- 탈모 토닉을 도포한다
- 술, 담배, 카페인을 줄인다
- 샴푸 전 충분한 마사지와 브러싱을 해준다
-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한다
-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인다
-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
- 바깥 활동 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한다
- 드라이기 사용 시 차가운 바람으로 한다
- 일주일에 1회 이상 족욕을 한다
-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
-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
- 탈모가 심하면 약물치료와 관리를 병행한다(남성)
-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한다.
안드로겐성 탈모
남성형 탈모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흔한 탈모 유형 중 하나입니다. 이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하며, 머리 앞부분과 정수리 부위의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빠지게 됩니다.
- 초기 : M자형으로 이마가 넓어짐
- 진행 :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얇아지고 탈락
- 원인 : 유전, 남성 호르몬
관리 방법
원형 탈모
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발생합니다.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.
- 초기 : 원형 탈모 반점이 나타남
- 진행 : 탈모 반점이 커지고 다른 부위로 확산
- 원인 : 스트레스, 자가면역 질환
원형 탈모 관리를 위해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면역체계 정상화가 중요합니다. 스테로이드 주사나 면역억제제 등의 치료법이 사용됩니다.
휴지기 탈모
갑작스러운 스트레스나 수술, 출산,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탈모 증상이 나타납니다. 모발의 성장 주기가 휴지기에 들어가면서 대량의 모발이 빠집니다.
- 초기 :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짐
- 진행 : 전체적인 탈모가 진행
- 원인 : 스트레스, 호르몬 변화, 영양 부족
휴지기 탈모는 원인이 제거되면 자연스럽게 회복됩니다. 탈모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관리 및 영양 보충이 중요합니다.
견인성 탈모
일반적인 탈모와 달리 머리카락에 자극을 줘 생기는 탈모입니다. 즉 머리를 세게 당기거나 꽉 조이는 헤어스타일을 해서 발생합니다. 머리카락을 강하게 자극해 모낭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탈모 형태입니다.
- 초기 : 머리카락이 약해지면서 탈모 시작
- 진행 : 탈모 부위 확대 및 두피 손상
- 원인 : 실질적 머리카락 및 두피 자극
견인성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묶고 두피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.
이밖에도 흉터성 탈모와 약물성 탈모가 있습니다. 약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하는 것은 항암제, 항응고제, 항우울제 등의 약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
- 스트레스는 탈모의 주요 원인입니다
- 두피 마사지를 통해 두피 혈액 순환을 촉진하세요
- 자신의 두피와 모발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세요
-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
- 금연, 충분한 수면, 규칙적 운동을 하세요
탈모는 초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. 초기에 대응을 잘 한다면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. 탈모 종류 및 탈모 관리 방법을 확인하여 건강한 두피 회복를 위해 노력하시길 바랍니다.